[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제작,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3’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자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년 전, 작은 방에 앉아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영화의 기획를 시작했다”며 “많은 시행착오와 한계에 부딪혔지만 기적적으로 ‘범죄도시1’이 세상에 나왔고, ‘범죄도시2’로 1269만 관객이라는 두 번째 기적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오늘, ‘범죄도시3’으로 세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면서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었던 제작진, 스태프, 배우 분들, 투자, 배급, 홍보, 마케팅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범죄도시 시리즈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감격한 소감을 밝혔다.
또 “‘범죄도시’ 시리즈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서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수는 1일 오전 8시 기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올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관련기사
김도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