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기아는 대표 경차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DRL(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널찍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 룩(city look)’을 연출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기에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는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세련되고 역동적인 전면부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을 더하고, 서로 다른 도형들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16인치 휠로 모닝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부여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로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아는 모닝을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

편의·안전품목으로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 자전거 탑승자, 정면 대향차 및 교차로 좌회전 시 맞은편 차량 등에 대응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주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이 추가됐다.

또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 연동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을 기본 적용하고 △원격 시동 기능 지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선택지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모닝 2인승 밴도 상품성을 개선했다.  6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14인치 휠 기준 복합 15.1㎞/ℓ의 연료효율을 인증 받았다.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다.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