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는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2023 LEXUS LADIES LONG DRIVE CHAMPIONSHIP)’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렉서스코리아가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성 장타 대회로,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전은 지난 5월 1~28일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여성 6만8000여명을 포함 역대 최다인 약 40만4000여명의 아마추어 남·여 골퍼가 참가했다.

지난 3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는 예선 참가자 중 여성 상위 기록자 31명이 참가했다.

올해 최종 우승자는 1977년생 심부연 씨로, 결승 라운드에서 비거리 234.5m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지난 6월 출시된 5세대 모델 ‘뉴 제너레이션 RX(New Generation RX)’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350h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 렉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디 올 뉴 일렉트릭 RZ (The All New Electric RZ)’ 및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 500 컨버터블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 등을 특별 전시됐다. 또한 렉서스 홍보대사인 KPGA 함정우 선수의 시타를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올해 8회를 맞이한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는 렉서스만의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경기 과정은 오는 8월7일 밤 10시 SBS 골프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