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 사진=에어서울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에어서울은 신규 로고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상품은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와 ‘에어서울 펫 티셔츠’, ‘에어서울 펫 케이프’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사 온라인 로고숍인 민트몰과 기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함께 제작한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는 직접 블록을조립해 완성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항공기 동체는 물론, 공항 활주로를 떠올리게 하는 토잉카와 케이터링 카,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피규어 등으로 구성됐다.

에어서울 펫 티셔츠와 에어서울 펫 케이프는 ‘펫 팸족(Pet+Family)’을 겨냥해 제작한 반려동물 전용 상품으로, 에어서울 승무원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에어서울 펫티셔츠.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펫티셔츠. 사진=에어서울 제공

판매 가격은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3만6000원)’, ‘에어서울 펫 티셔츠(3만6000원)’, ‘에어서울 펫 케이프(3만 원)’이며, 기내에서는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사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고객 분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콜라보 MD 등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