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집 여러채가 토사에 매몰되거나 쓸려 내려가 소방당국이 수색과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집 여러채가 토사에 매몰되거나 쓸려 내려가 소방당국이 수색과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에서 폭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와 예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에서 수색지원에 나선 해병대원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수색 당국은 A씨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