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산사태 피해현장 찾아
[봉화(경북)=데일리한국 정우석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을 위해 25일 오후 경북 봉화군을 방문했다.
봉화군 춘양면에는 지난 13~15일까지 누적 강우량이 339㎜를 기록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다.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봉화군 곳곳이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춘양면 서동리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점검을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최근 기후 상황에서 산사태는 막기 보다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이 있는 만큼 대피 메시지가 주민에게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우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