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지분율 0.03% 확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LS 이사회 의장의 손자인 구건모 군이 그룹 계열사 E1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E1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구 군은 이달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E1 보통주 2195주를 장내 매수했다. 구 군이 확보한 E1 주식 지분율은 0.03%다.
구 군은 올해 2월 출생으로 현재 만 5개월이다. 그는 오너가 3세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의 아들이자 구자열 회장의 손자다.
E1 최대 주주는 E1 지분을 12.78% 보유한 구자열 회장이다. 구동휘 대표는 E1 지분을 5% 보유했으며 이 회사 등기임원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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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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