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1일 군 단독으로 실시…육·해·공군·해병대와 미 우주군 참여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한미가 28일부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2부연습에 돌입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21~25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연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UFS 연습(1부)을 진행한 데 이어, 2부 연습을 31일까지 나흘간 군 단독으로 실시한다.
이번 UFS 2부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비롯해 주한 미군과 미국 우주군이 참가한다.
이번 연습기간에는 연합통합화력훈련과 공군 쌍매훈련 등 30여건의 연합야외기동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습기간 B-1B 전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도 전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엔사 회원국인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등도 연습에 참가한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에 따라 연습 수행 과정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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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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