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2023년 연비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은 행사로, 상용차 고객들의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돕기 위한 볼보트럭의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올해 연비왕 대회는 10월16일~11월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10월11일까지 볼보트럭코리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받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대회 기간 동안 차종 별로 수집된 볼보커넥트 연료효율 점수를 기반으로 상위 참가자를 선정,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비왕 대회는 볼보트럭의 원격시스템을 사용해서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공동으로 진행된다. 연료 소비량 뿐만 아니라 급제동 및 급가속 등 운전 습관도 점수에 반영된다는 것이 볼보트럭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습관에 대해 제고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올해 대회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대회에 참가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연비왕 대회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장려하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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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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