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졸업생 10명 이상 취업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주재환)과 인력 교류 및 우수인력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측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산업체 제각 설비 및 교육기자재 공동 활용 ▲우수 학생 취업 추천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구미대는 2021년부터 에코프로비엠과 맞춤형 채용설명회, 우수인재 육성 협력 등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10명 이상이 취업한 상태다.
박지영 에코프로비엠 상무는 "이차전지 분야의 우수 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구미대의 우수 인력과 ㈜에코프로비엠의 성장성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에코프로비엠'은 전구체부터 양극 소재까지 일괄 개발 및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제품을 최초로 개발·양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용량 양극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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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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