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땡겨요 입점 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제공

지난 1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그룹 부행장(왼쪽)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1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그룹 부행장(왼쪽)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김포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김포시는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해 김포시 가맹점 대상 중개수수료 2% 적용, 지역특화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김포시 소재 가맹점이 땡겨요 입점 시 가맹점이 직접 마케팅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키오스크를 대체해 가맹점의 운영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김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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