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사업 주요사례로 소개된 청도 A등급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경북 청도가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상 최대규모인 112억 원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만희 의원은 경북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사상 최대규모인 11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로 배분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2년간 C등급을 받았으나 행안부가 평가체계를 개선해 이번엔 A등급을 받아 기금사업 주요사례로 소개되며 1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도군은 화양읍 별곡리 리대에 3만8869㎡ 규모로 계획 중인 ‘청려도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힘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정주환경이 개선되면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의 쏟은 정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청도군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도군과 긴밀한 정책공조를 이어왔다.
이 의원은 자신이 국민의힘 사무총장임을 강조하며 중단없는 청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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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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