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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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연다.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개선 대책이 주된 안건이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과 함께 한오섭 정무·이도운 홍보·박춘섭 경제·장상윤 사회 등 새로 임명된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행정망 사태와 관련해 노후장비를 전수 점검하고 범정부 디지털정부 위기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방안, 내년도 늘봄학교 추진 계획 등도 안건으로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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