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 진행

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브랜드 'with Toss Bank'를 선언했다. 

13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with Toss Bank'는 ‘모두를 위한 내일을 만드는 노력에 토스뱅크가 함께 한다’는 의미다.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선명하게 전달하겠다는 메시지와 문제 해결 방식을 담았다.  

첫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은 현실 속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갈등에 주목했다. 갈등 원인은 근로계약 문화에 있다는 데 착안, 이를 바꾸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근로계약 문제를 해결하고 인식 변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직접 기획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쉬운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사장 누구나 토스 앱 내 ‘전체 탭’에서 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으며, 근로자들은 사장의 전화번호만으로도 근로계약 체결을 요청할 수 있다.

근로계약은 토스뱅크가 마련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에 따라 서명만 진행하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서명과 동시에 두 사람 모두에게 법적인 권리가 부여되며, 모든 계약 프로세스는 단 3분 만에 완료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이지만, 성인들의 일반 근로계약 체결도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with Toss Bank를 통해 진행될 여러 활동은 여전히 고객들의 여러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선보이는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토스뱅크가 누군가의 문제해결을 어떻게 돕고 응원하는지 앞으로의 여정을 통해 증명할 계획이며,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에 뜻이 있는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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