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소통과 공유 강조...지속성장하는 조직문화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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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이 부서간 세대간 신뢰를 공유하기 위한 신뢰 구축 신년토론회를 24일 가졌다. 사진은 남동발전 본사 모습.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부서간 세대간 신뢰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상호 소통과 공유를 통해 지속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신뢰 구축’을 위한 신년토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년 토론회는 발표나 보고 등의 업무보고 형태서 벗어나 회사의 당면 과제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자유로운 의견 교류아 소통이 기반된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신뢰 구축 토론회에도 남동발전의 인사조직관이 투영돼 있다.  

조직문화 구축은 기업들에게 어려운 과제다. 조직은 또하나의 인격체로 구성원 개개인을 뛰어 넘는 역량을 발휘한다. 그런만큼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적 구성원과 더불어 조직을 잘 다지는 일이 필요하다. 

남동발전은 이날 토론회를 △조직 활력 제고 △일하는 방식 개선 두 파트로 진행했다.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저연차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 역량 개발, 바람직한 회식문화, 온북을 활용한 업무환경 개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남동발전은 향후 전력시장 제도 개편에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방안,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무탄소 발전 등 미래성장과 가치선도를 위한 토론회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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