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이행과 지역사회 확산 공로

한국남동발전은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7일 국회기후포럼이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국회 산자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2010년 국회 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상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수상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1년 국내기업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랩 수립 △2022년 국내최초로 청정수소 무탄소전원과 광물탄산화 사업개발, 발전부산물 이용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2023년 온실가스 44% 감축과 다회용컨 공유시스템 확산 노력을 수행했다.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 기후테크 개발과 탄소경영 이행체계와 핵심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국가 정책에 적극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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