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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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건설 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공사비 부담이 크게 커졌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집계하는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 3년간 크게 올랐다. 건설공사비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다.

2020년말 121.80이던 건설공사비 지수는 3년 사이 25.8% 상승했다.

시멘트 등 자재 수급난도 공사비 부담으로 작용했다.

포틀랜드시멘트 가격은 2022년 23.6% 오른 뒤 지난해 9.1% 상승했다. 고로슬래그시멘트도 2022년 23.6%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7.5% 상승했다.

레미콘 가격은 2022년 22.0% 올랐다가 지난해 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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