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협회장 양승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류영관 부사장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를 방문해 장학생 대표로 참석한 아동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디딤씨앗 장학금 대상자 50명은 보호대상아동, 기초수급자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로 향후 월 5만원씩 2년간 후원 받을 예정이다.
장학금은 2년간 총 6000만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기부로 조성됐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장 나눔, 사랑의 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 “대전광역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큰 힘을 써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감사하며 장학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승연 협회장은 “이번 장학금 후원을 통해 도움 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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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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