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힘입어 2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채엔 △R&D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분야에 68명을 모집했다. 지난 1월19~25일 모집공고를 통해 5000명 이상이 몰려 73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KGM은 2022년 11월 KG그룹 가족사로 편입, 지난해부터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해외 시장 수출 확대 및 경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16년만에 흑자를 실현했다”며 “올해는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KGM 브랜드’를 필두로 기업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M은 오는 6월 코란도 EV를 시작으로 3분기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한 쿠페 형태의 신차, 4분기 전기 픽업 O100(개발명)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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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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