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교육재단.
사진=교보교육재단.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교보교육재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참교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를 참사람으로 육성하기 위해 '참교사' 양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교보교육재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참교사 양성에 필요한 강좌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참사람 육성을 위한 학술연구 및 심포지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교보교육재단 최화정 이사장, 사울대학교 사범대학 강준호 학장 등이 참석했다.

최화정 이사장은 "재단의 사명은 미래세대가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참교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