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날 시기에 전기차 ‘아이오닉 5’와 함께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차가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이다. 이번에는 ‘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과 연계해 개최된다.
오는 5월 3~6일 1박2일씩 2회차로 경기 연천군 소재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자녀가 있는 아이오닉 5 보유 고객 또는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00팀의 가족을 초청한다.
참가 비용은 팀당 7만원이다. 현대차는 캠핑장, 캠핑용품, 식음료 등 손쉬운 캠핑을 돕는 물품을 제공한다. 특히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과 협업, 간단한 이벤트 참여로 전기그릴, 테팔 매직핸즈 세트 등 48만원 상당의 캠핑 물품도 받을 수 있다.
관심 고객들에게는 캠핑 기간 동안 차량을 대여해준다. 참가자들은 차량 인수지(경기 동두천시 소재)에서 아이오닉 5를 수령해 캠핑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7일 오후 5시까지 휠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5와 함께 캠핑을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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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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