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빌스코리아'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세빌스'의 한국 지사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디지털혁신실장 황성원 부사장, 세빌스코리아 이수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세빌스코리아의 상권 분석 역량을 활용하여 시장/소비자 이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삼성카드는 세빌스코리아에게 고객·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하고, 세빌스코리아는 부동산 상권 분석 고도화, 시장 공동 분석 리포트 등에 이를 활용하는 등 데이터 기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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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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