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상인그룹.
사진=상상인그룹.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상상인 그룹이 지난 25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임직원 및 가정이 모여 자연과 함께 걷는 '2024 피크닉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크닉데이'는 상상인 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는 '걷기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지난 22년 5월 이후 2회 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피크닉데이에는 상상인,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 외에도 시너지이노베이션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뉴로바이오젠, 노비스바이오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500여명의 상상인 가족이 자연을 걸으며 결속력도 강화하는 화합의 자리로 자리매김 했다.

참가자들은 당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출발해 약 4km 코스를 걸으며 자연 속 걷기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했다. 코스 걷기 이외에도 포토 부스,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히 고립·은둔 청년 자립 성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행복공장 커피차'와 함께 웰컴 카페도 제공했다. 식사 및 휴식시간에는 라이브 버스킹, 매직 버블쇼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플레이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예체능 분야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전문 음악 교육을 받은 휠체어 사용 아동들로 구성된 '상상휠(Wheel)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도 진행됐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은 임직원과 그 가정의 행복, 그리고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진심인 만큼, 함께 걸으며 가정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사회적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피크닉데이를 올해도 상상인 가족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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