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스트 UniWORKS를 신성이엔지에 적용 예정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신성이엔지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제공 관계사인 신성이넥스가 유니포스트와 손잡고 신성이엔지의 디지털전환을 추동한다.
신성이넥스와 유니스포트는 3일 솔루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성이넥스는 창업주 이완근 회장의 맏딸 이정선 사장이 이끌고 있는 신성이엔지의 IT전문회사로 용인사업장에 ERP/SRM 설치해 십여 년간 운영해왔다. 유니포스트는 업무용 협업툴 SaaS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은 한국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를 지향한 사업장이다. 기계 설비를 자동화했을 뿐만 아니라 전력공급서부터 소비까지 ICT 기술을 적용해 자동제어했다. 3D 프린터를 적극 활용해 신성이엔지의 주력제품인 반도체설비 부품인 FFU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신성이넥스는 유니포스트의 e-accounting 솔루션인 유니웍스를 신성이엔지에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신성이넥스는 유니웍스 솔루션에 대한 구축 경험을 확보하고 이를 고객사에 구축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유니포스트는 SAP ERP 기반 e-accounting, 펌뱅킹, 부가세신고, e-procurement 솔루션을 고객사에 구축하거나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비지출관리, 인사관리, 전자계약, 전자결제, 전자세금계산서 등 다양한 업무용 협업툴을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로 제공하고있다.
신성이넥스는 최근 경기도 과천 지적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해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설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고품질 IC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