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신작 호연을 다음달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신작 호연을 다음달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호연’을 다음달 28일 한국과 일본,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 영상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고기환 호연 개발총괄 캡틴과 주요 개발진이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사전 플레이 영상으로 상세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60여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며,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와 다양한 싱글 및 파티 보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정한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아닌 각 콘텐츠와 보스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도를 완화하기 위해 영웅 간 레벨 및 장비 공유 시스템을 지원한다.

사전 플레이 영상에서는 초반부 프롤로그와 스토리를 시작으로 싱글 및 멀티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각종 보스전을 포함한 핵심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캐릭터 획득 시스템과 상점, 배틀패스 등 주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도 담았다.

엔씨(NC)는 이날부터 호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군마혜’를 보상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폴드6 호연 에디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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