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라이프가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신한라이프는 해당 기간 312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3117억원) 대비 0.4%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709억원, 연납화보험료(APE)는 8042억원을 기록했다.
6월 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09%를 나타냈고 건전성을 나타내는 K-ICS 비율은 238.0%였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영업 기초체력 확대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라이프는 고객 자산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라이프와 함께 신한금융그룹 계열 보험사인 신한EZ손해보험은 상반기 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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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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