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연합뉴스
사진=AP 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어머니와 언니를 같은 날 여의었다고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주말에 어머니를 잃어서 가슴이 찢어진다”며 “슬프게도 비극적인 일의 연속으로 내 언니도 같은 날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한 주를 어머니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축복받은 기분이다”라면서 “이 불가능한 시간 동안 제 사생활에 대한 모든 분들의 사랑과 지원, 그리고 존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모친 퍼트리샤의 사인을 비롯한 다른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퍼트리샤는 줄리아드를 나온 성악가로, 캐리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 일간지 타임스 유니언은 케리의 친언니 앨리슨이 장기 기능 합병증으로 그동안 호스피스 치료를 받아오다 63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