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획득한 리스크관리 국제표준(ISO31000) 검증서.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획득한 리스크관리 국제표준(ISO31000) 검증서.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삼성중공업은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ISO 31000:2018)'에 관한 로이드인증원(LRQA)의 검증을 조선업 최초로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SO 31000:2018은 중장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관리하는 가이드라인을 규정하는 국제 표준이다.

로이드인증원은 △리스크 관리 표준 구축 및 체계적 대응 체계 △자율적 리스크 관리 문화 △최고 경영진 의지 등을 평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삼성중공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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