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포스코엠텍 담당임원이 지속가능경영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지난 1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포스코엠텍 담당임원이 지속가능경영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포스코그룹은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을 연이어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가톨릭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강대·서울여대·숙명여대·순천대·울산대·중앙대·포스텍·한양대(가나다순) 등 11개 학교에 2학기 교과목으로 개설했다. 

2021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지속가능경영 과목에는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의 실무자들이 멘토링과 특강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사회적 문제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오는 11월 말 서울 포스코센터에선 대학생·교과목 참여 교수진·사업회사 멘토들이 함께하는 ‘포스코 ESG 레벨업그라운드’ 발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