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다음달 17일부터 양일간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하반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옴디아의 시장 분석 전문가들이 전 세계 디스플레이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산업, 대형 디스플레이,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시장조사업체 와드인텔리전스, 캐널리스와 협력해 디스플레이 기술과 관련있는 자동차, 웨어러블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다.

TCL CSOT의 웨이란 카오 박사도 참여한다. 잉크젯 프린팅 디스플레이 기술 중심 기반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연 옴디아 이사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부터 시장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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