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제공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제주항공은 기내 면세품 구매 사전예약 서비스를 온라인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 등 온라인 항공권 구매 채널에서 면세품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항공권을 구매한 이후에는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내 '나의 예약 현황'에서 '부가서비스 구매'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승객의 경우 기존대로 항공기 내에서 주문서를 작성한 후 승무원에게 전달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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