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가 나주경찰서와 지난 10일 나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 및 나주 지역 치안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신대 제공
동신대학교가 나주경찰서와 지난 10일 나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 및 나주 지역 치안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신대 제공

[전남=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봉채영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와 지난 10일 오전 10시 나주경찰서 영산마루 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 및 나주 지역 치안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력, 지역 사회 치안 발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범죄 예방 대책 수립 및 예방 활동 등 범죄 없는 안전한 나주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현장 실습 지원,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은 “나주경찰서가 우리 대학 가까이 소재해 있어 학생들의 안전 면에서 안심이 된다”면서 “지금까지 나주경찰서와 함께 여러 활동을 이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한층 견고히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주경찰서 장진영 서장은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신대학교와 경학 실습제, 외국인 치안 봉사단 등 함께 추진하는 일이 많다”면서 “동신대가 나주경찰서와 파트너로서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으며 지역을 위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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