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철희 기자] 경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지난 10일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위원회 활동을 했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김용현 위원장, 차주식 부위원장, 박용선, 이우청, 최병근, 황재철, 황명강 위원등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K문화 한류를 통한 경북관광 시대의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들을 청취했다.
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가 한류를 세계에 알릴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하며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만의 문화 콘텐츠 개발을 촉구했다.
아울러 정상회의 분산 개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경북 중심의 집중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한류 확산으로의 목표 달성을 위한 행사준비를 주문했다.
김용현 위원장은 "경북의 문화와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앞으로도 K한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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