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마포 노을공원서 도토리나무 식재

DL이앤씨 직원들이 노을공원에서 도토리 나무심기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직원들이 노을공원에서 도토리 나무심기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제공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DL이앤씨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숲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도토리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DL이앤씨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도토리나무를 심고,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건강한 숲으로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

DL이앤씨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뜻하는 ‘집씨통’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100일간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6월말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잘 자란 도토리 묘목을 노을공원에 심는 활동을 펼쳤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그간 지속해온 맑음나눔 봉사활동, 종이컵 제로 캠페인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은 물론,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ESG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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