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LS엠트론은 전기트랙터 콘셉트 모델 ‘EON3’을 오는 30일에 최초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LS엠트론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박람회(KIEMSTA 2024)에서 EON3를 비롯한 소형 전기트랙터 상용화 기술 개발 성과물을 소개한다.
EON3은 좁은 공간에서 작업이 용이한 25kW(킬로와트) 모델로 매연 배출이 없는 게 특징이다. 축사 또는 하우스 작업에 적합한 친환경 제품이며 디젤트랙터 대비 진동과 소음이 적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트랙터 전동화 패러다임의 중심에 있는 소형 전기트랙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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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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