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18~19일 국립현대미술관, 그라운드서울 등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팀단위답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18~19일 국립현대미술관, 그라운드서울 등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팀단위답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경남정보대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18~19일 국립현대미술관, 그라운드서울 등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팀단위답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팀단위답사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돼 총 9명의 학생들이 1박 2일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미술가들 展), 후지시로 북촌스페이스(고양이 뉴욕에 가다 展), 그라운드서울 기획전시관(리얼 뱅크시 展), KCDF 갤러리(저 달, 산, 굽이 흐르는 강물과 같이: 외형보다 본질을 탐구하는 한국공예의 눈 展), K현대미술관(디즈니 100주년 특별전) 등 디자인 현장 답사와 미술관 견학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승민 학생은 “미술, 디자인, 건축 등 전공분야와 관련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조윤배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디자인 체험, 디자인 전공 이해 등 전공역량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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