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3일 이틀간 칠곡국립숲체원에서 유・초등학생과 학부모 160명이 참여해 '엄마,아빠 손잡고, 가족 숲'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유・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가을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숲길을 거닐며 9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자연생태놀이와 한지를 이용한 '가족 소원등'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칠곡교육가족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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