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명 대상, 조직 직무경험 및 취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은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 잡(Job)생각_Flex-up’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 제공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은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 잡(Job)생각_Flex-up’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은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 잡(Job)생각_Flex-up’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일 전했다.

지난 10월 11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조선대학교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입사원 체험’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대학생들이 가상의 신입사원으로서 직무 연관 미션을 수행하고, 보고서 작성 및 발표를 해보는 등 회사생활을 간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KT&G 상상유니브 출신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직장생활의 궁금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의응답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KT&G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으로 마련된 ‘상상옷장’에서 면접용 정장 일체가 무료로 지원되었다.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를 고민하는 지역 대학생들이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해온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KT&G 상상 프렌즈’, ‘KT&G 상상 마케팅스쿨’, ‘KT&G 상상 블루파빌리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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