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칠곡군은 경북도 주관의 '2024 성별영향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정책 개선율, 위촉직 여성비율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우수기관 4개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14% 달성, 위원회의 여성 위촉직 비율 44%로,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써 양성평등 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