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월요일인 4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가끔 많이 끼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에 비가 오는 것이 있겠다. 제주도 지역은 오후에 비가 가끔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강원내륙‧산지 5mm 내외 △광주‧전남, 제주도 5mm 미만 등이다.

이날 오후부터 차차 기온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관측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창원 22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대전·세종·충북·호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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