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5일 광산구보건소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6일 전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시 공공보건의료과·감염병관리지원단, 119특수대응단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개요 및 이해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검사 수행 △검체포장 및 검체 안전 이송 등으로 진행했다.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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