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족구협회가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 군부 우승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령군청 제공
의령군족구협회가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 군부 우승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령군청 제공

[의령(경남)=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문병우 기자] 의령군족구협회가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에서 다시 한 번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이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3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의령군은 총 5개 부문에 출전해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의령군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40대부에서는 8강에 올랐으며, 50대부에서 우승, 60대부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여성부 또한 선전하며 6강에 들었다. 이로써 의령군은 제31회부터 제33회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현덕 의령군족구협회장은 “군에서 지원해 준 족구전용구장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우리 동호인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됐다”며 우승의 배경을 밝혔다.

의령군족구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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