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기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기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산신호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강서구청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강서구청에 전달된 수익금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신호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4월 부영그룹이 포상하는 어린이집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 어린이집은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부산신호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나바다 바자회를 준비해 이웃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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