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부영그룹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곳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올해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5곳을 포함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66개원이다. 이중 41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화성향남 17단지, 여수웅천 3차, 경산사동 6차, 부산 신항 2·1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학부모들에게 개방해 보육 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다.
운영 취지는 지역사회, 어린이집, 부모가 함께하여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각 지자체에서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여 지정한다.
특히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경우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통한 어린이집 간 연계 및 협력 강화, 교사·부모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하여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있다.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되어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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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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