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지진희가 신동엽에 이어 MBC '실화탐사대' MC를 맡는다.
3일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가 오는 12일부터 '실화탐사대' 새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생애 첫 고정 MC를 맡은 지진희는 "첫 고정 MC를 맡게 돼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이다.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진희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꾸준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왔다.
드라마,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하면서 호소력 짙은 전달력을 선보인 지진희가 '실화탐사대' MC로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실화탐사대'는 기존 MC인 신동엽이 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12일부터 지진희가 새 MC로 등장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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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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