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종합평가 5년 연속 수상
[청도(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이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종합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한 추진성 및 전반을 평가하며 군은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대상' 수상 등 5년 연속 수상해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군은 '2024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외에도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을 통한 새마을세계화 사업 추진 등 청도만의 새마을 특수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 속의 새마을 브랜드를 알릴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새마을사업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의 계승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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