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창립 30주년 기념 300만 원 기탁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장성군이 최근 광주진성라이온스클럽 변진섭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광주진성라이온스클럽은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봉사단체다. 지난 16일에는 북이면 소재 주거취약가구에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변 회장은 “클럽 창립 30주념을 기념해 뜻깊은 봉사를 해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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