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쏘카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한 이동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카셰어링 출퇴근특가 상품을 무상 제공한다. 5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최대 16시간 쏘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5일 퇴근 시 직장 인근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한 뒤 다음날 출근하면서 차량을 반납하는 형태다.
쏘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여료를 제외한 주행요금, 면책요금, 하이패스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에선 6일 하루 동안 전국 모든 제휴주차장 요금을 10% 할인한다. 앱 쿠폰함에서 '금요일출근' 코드를 등록하면 회원당 1회에 한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최대 2000원).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 쏘카일레클은 15분 무료 이용 혜택을 지원한다. 6일 오전 7~10시 서울 시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전기자전거를 대상으로 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수도권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쏘카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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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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