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은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합기도협회(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각각 차지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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