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확대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리만코리아가 전개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은 제 61회 무역의 날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리만코리아는 지난해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2000만불을 달성하며, 국내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2022년 10월,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해 주력 브랜드인 ‘인셀덤’을 비롯해 비건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라이프닝’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후 2023년 12월 대만 지사를 설립하고, 올해 7월에는 홍콩 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멕시코 시장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원료 및 제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상품 개발과 브랜딩은 ‘에스크컴퍼니’에서 소재 및 제형기술 연구개발은 ‘에스크랩스’에서 담당하는 등 전문화와 분업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에스크컴퍼니를 통해 기존 병풀보다 생리활성이 뛰어난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자이언트 병풀’의 글로벌 신품종 등록을 마쳤으며 해당 소재를 인셀덤 제품에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황영수 리만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